조직배양묘는 인공적으로 기내에서 자란 연약한 식물체이므로 온실이나 일반자연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순화과정이 필요하다.
순화초기 단계에서는 시험관내의 배지에서 잎과 뿌리가 자라는 중에 있는 것이므로 일정기간동안 적응할 수 있도록 경화를 시켜야 하며 이때에는 병해방제에 주의해야 한다.
순화기간
조직배양묘를 바로 온실에서 재배 할 경우, 습도, 온도 광등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 길고 손상이 많기 때문에 순화과정을 거친다.
순화방법
1) 미리 배양병 뚜껑을 열고, 1 주일 정도 방치하거나,
2) 유묘를 처음부터 약 1~2 개월간 자연광하에서 생육시키는 방법이 있다.
자연상태에서 배양묘의 노출이 길수록 순화시 묘의 손상이 적고 튼튼하다.
배양묘 꺼내기
묘를 꺼내 한천을 깨끗이 씻어낸 후 1 주씩 묘를 나누는데 나누어지지 않는 것은 무리하게 떼지 않는다.
꺼낸묘에 배지가 묻어 있으면 잡균에 의해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깨끗이 씻는다.
배양묘의 소독
식재하기 전에 소독제에 10~30 초간 침적하면 유묘의 입고병 등을 방지 할 수 있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.
순화환경
유식물은 건전한 상태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도 18~20℃, 습도 70% 정도로 유지한다.
인공토양에 이식을 하는데 토양은 피트모쓰, 펄라이트 및 버미큘라이트 등을 등량으로 섞어서 고압멸균 후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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