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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파 흑색썩음균핵병

사로니 2024. 5. 28. 13:17

쪽파 흑색썩음균핵병 

  • Sclerotium cepivorum
  • 병원균의 균핵이 토양 중에서 겨울을 지내고 1차 전염원이 된다.
  • 병 발생은 2~3월, 비교적 저온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데, 5월 이후에는 병의 발생이 정지된다.
  • 발병적온은 15~20도이고,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거의 발병되지 않는다.
  • 감염된 묘상에서 자란 묘가 다른 포장에 이식될 때 전염되며, 농기계에 묻은 흙에 의해서도 다른 포장으로 전반될 수 있다.
  • 기주 범위는 마늘, 양파, 파, 쪽파, 달래 등 Allium 속 식물이다. 

 


증상설명

  • 인경, 뿌리, 잎에 발생한다.
  • 인경에는 처음 흰 균사가 인경표면에 나타나고, 진전되면 인경 전체가 흑색으로 변해 썩는다. 후에 인경과 뿌리가 변색되어 썩고, 심하면 지상부 줄기까지 물러 썩는다.
  • 지상부의 잎은 아래쪽부터 누렇게 변하고,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.
  • 흰 균사 위에 흑색 구형의 소립 균핵이 밀생하고, 이 균핵 상태로 토양 속에서 휴면한다. 


발생시기
(1) 8월 하순~9월 상순 파종 쪽파
: 기온이 떨어진,ㄴ 9월 하순~10월 상순 발병하기 시작하여 10월 중하순~11월 상순 수확기에 가장 피해가 심해 김장용 쪽파 출하에 영향을 준다. 


(2) 10월 파종, 이듬해 3월 하순~4월 상순 수확 쪽파
: 10월 하순~11월 상순 감염된 이병 쪽파는 12월~1월 겨올철 저온으로 증식하지 못하고 멈추었다가 온도가 상승하는 2월 중하순부터 다시 증식하여 4월 상순 피해가 가장 크다. 


(3) 4월 상순~5월 상순 파종 쪽파(봄쪽파)
: 4월 하순 육안으로 흰균사가 관찰되며, 5월 상순까지 피해가 가장 심하며, 중순부터 발병이 감소, 5월 하순 이후 발병이 멈추며 내구성이 강한 균핵을 형성하여 여름철 고온가에 휴면상태로 이병식물 및 토양에서 경과한다. 

방제방법
- 병든 포기는 일찍 제거하여 다른 포장으로의 확산을 방지한다.
- 대표적인 토양 전염성 병해이므로 작업 시 농기계(트랙터, 경운기)에 의 해 발병 포장의 흙이 건전 포장으로 유입되지 않도록, 작업 후 반드시 작업기구를 깨끗이 세척해야 한다.
- 인경류 작물의 (양파, 파, 쪽파 등)이어짓기를 피한다.
- 등록약제를 이용하여 방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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